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치야 리오 (문단 편집) === 하드 코어 게이머 성향 === 게임을 대단히 즐겨하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폭넓게 또 깊게 파고드는 코어 게이머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 한 번 게임을 잡으면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남는 시간을 모조리 투자하는 수준으로, 한 MMORPG를 시작하게 되자 그 게임을 소개해준 [[와쿠이 유우]]의 레벨을 1주일 만에 넘겨버리기도 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접속해보면 츠치야가 무조건 로그인 중이였다고. 그런데 정작 RPG는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참고로 10대 시절 최장 플레이 시간은 무려 '''30여시간.''' 담당 캐릭터들과 극단적으로 반대되는 텐션 높은 모습에 가려져 있는 네타지만 상상을 뛰어넘는 게임 플레이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게임 이야기가 빠지는 때가 거의 없다. 나날이 갱신되는 게임관련 네타는 우스갯 소리로 '츠치야가 츠치야 했다'고 표현해도 진짜 본인다우면서 대단함과 경악스러움이 느껴지는 표현이다. 가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 츠치야가 오빠도 좋아하고 어릴 적 오빠 따라 노는 일도 많았다고 하니 어쩌면 게임이란 취미는 츠치야에게 당연했던 수순.[* 스스로 밝힌 자세한 스토리에 의하면 오빠뿐 아니라 어머니도 이에 기여했다고 한다. 오빠와 어머니가 같이 게임하는걸 보다가 빠졌다고. 어머니가 꽤 게이머라고 한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좋아해서 츠치야도 시리즈를 줄줄이 꿰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게임에 파고드는 모습은 이미 평범함을 뛰어 넘었다. 여담 문단에도 비슷한 내용들이 작성되어 있지만 게임하느라 트위터 소식이 끊기는 일도 많았다고 밝히기도 했고 게임하느라 몸이 이곳저곳 쑤시는게 당연할 정도. 뿐만 아니라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 게임 말고는 크게 떠올리지 못 했다.[* 그래도 다행인건 외출을 딱히 싫어하는 것도, 외부활동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즐긴다. 집순이일 뿐. 보통 히키코모리면 인간관계도 협소할 것 같지만 학창시절 친구가 적었다는 말은 해도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일화는 꾸준히 언급되며 현재는 성우동료들과 아주 잘 어울려 지내면서 게임도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게임이 특히 이유가 되어 아슬아슬한 시간에 잠드는 일이 허다하다고 한다. 그래서 자정이나 그보다 앞선 시간에 잔다고 하면 팬들은 츠치야가 벌써 잔다니 별일이라며 놀란다.[* 이 때문인지 애교살이 있을만큼 있어서 눈 밑이 그늘져 보이는 것도 있지만 다크서클이 적지 않게 포착된다.] 당연히 본인의 PC게임 장비들도 보통 여성들 이상으로 갖춰져 있다.[* 키보드는 타건감이 있는 키압이 무거운 게 취향이라고 하며 키보드는 유선, 마우스는 무선을 선호한다.][* 의외로 방송에서는 기계치 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직접 이야기하길 안 드러나서 그렇지 컴퓨터를 잘 다룰 거란 사람들의 예측과 달리 완전히 컴맹이라 무언가를 다운로드 받을 때 저장 위치도 제대로 몰라서 몇 번이고 받았다가 겨우 찾으면 같은 파일이 여러 개 있을 정도이며 갑자기 화면이 꺼진다거나 하면 몇 번이나 이런 일이 있어도 늘 왜 그렇게 되는지 몰라서 헤맨다고. 설명서를 잘 읽으면서 기계를 다루는데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근성 넘치면서 전문적인 모습과 별개로 스스로 게임을 잘 하지는 못 한다며 진심으로 안 들릴지도 모르지만 진짜로 잘 하지는 못 한다고 한다.[* FPS를 즐기고 있지만 정작 게임 센터에 있는 동체 시력 게임 결과는 처참하다. 게다가 패드로는 게임을 잘 못 한다고.] 빈말은 아닌지 호우라나이에서 게임을 하는 회차 때 보여주는 모습은 높은 확률로 벌칙을 받을 정도이며 게임은 와쿠이 유우의 캐리로 어떻게든 진행되는 레퍼토리를 따른다. 그러나 그런 것과는 조금 상반되게 게임을 '''아주 즐겁게 한다.'''[* 그래도 APEX는 CUE 성우진 중에선 최강체일 거라는 [[마츠다 사키]]의 증언이 있고 실제로 생일 날 킬 수에 따른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전부 받아가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생각보다 에임이 좋다.] 그 와중에 의외인 점은, 츠치야는 PC게임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것이 해봤자 고등학교 졸업 이후이며 개인 PC도 이 때 처음 사게 되었다고 한다.[* 2022년 초 들어서는 이 컴퓨터를 두고 다른 컴퓨터로 바꾸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본래는 DS나 모바일 게임에 깊이 정진하는 타입이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고등학생 때라고.[* 그러나 그 정도는 지금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는지 쓰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리듬게임에 적응한 나머지 그 감각이 너무 안정적이라서 어머니가 선뜻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꿔주겠다고 하는데도 안 바꾼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싸웠다고 한다.] 이렇다보니 일본의 평범한 게이머들과 달리 여러 콘솔들을 이용해 게임하기 보다는 한국인 처럼 PC를 주력으로 즐기고 있다. 그래도 어머니와 오빠 덕분인지 집에 다른 게임기는 제법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격겜에 사용되는 레버와[* 게임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격겜도 했던 시절이 있다고 한다. 일단은 스파 시리즈는 즐긴 적이 있고 좋아한다고.] 고양이가 한 박스에 있는 사진을 찍어 올린 적이 있다. 게임 취향에 있어서는 FPS를 즐기는게 대표적이나, 기본적으로 여럿이서 이야기하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고 한다. MMORPG와 FPS의 선호도는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해왔으나 FPS가 더 높았고 MMORPG가 치고 나오는 경우가 조금 있는 수준이라고. MMORPG는 동생의 취향이라고 한다. 21년 3~4월 즈음엔 한동안 바빠서 게임을 못 했다고 했는데, 이 말도 PC를 기준한 것이었으며 PC대신 모바일 게임에 정진하고 있었다. 과금 또한 꽤나 한다고 직접 이야기 했다. 알바로 벌었던 돈도 게임에 적지 않게 들어갔었다고 하며 스스로 심각성을 느끼고 줄이려 마음 먹었지만 쉽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노무코가미나미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얼마 했어?"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급히 옆에서 말리고 얼버무려준 덕에 실 금액이 누설되지 않았다. 와쿠이 유우의 증언에 따르면 만날 때마다 캐릭터의 치장이 달라져 있었다고 한다.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돈이 게임으로 다 가느라 식비에 투자를 못 할 정도. 게임 중에서 가장 언급이 많은 것은 '포켓몬'. 시리즈 자체에 빠삭한 것으로 보인다. 21년 2월 DP의 리메이크 소식이 나오자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이 다음 날 츠치야의 데뷔작인 '''[[CUE!]]는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출시되자 라디오에 나와 따끈하게 방금 구매해서 가방안에 있으며 일이 끝나고 신나게 해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크게 내비쳤다. APEX를 동료 성우들과 즐기는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오죽하면 21년도 생일에 라디오에서 다른 동료 성우 3명이 전부 음성 메세지로 APEX이야기를 꺼낼 정도. APEX는 츠치야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게임이기도 한데 정작 본인은 원래 게임을 한 가지만 붙잡고 있는 스타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약 1~2년 뒤 발로란트를 즐기고 있어 APEX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즉, 데뷔 초 시기에 맞물려 중점적으로 즐긴 게임이 APEX였고 그것이 굳어진 인식이었을 뿐 츠치야가 APEX만 붙잡고 있는 게이머는 아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파판14의 스토리를 밀기 위해 벼르고 있었다고 하더니 같이 할 친구를 한 명 섭외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파판14의 스토리를 즐기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일 등과의 시간 조율이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APEX 이후에는 발로란트로 넘어가더니 스플래툰3도 즐기기 시작했다. 포켓몬을 제외하고는 커비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동료 성우들도 알고 있는 커비러버다. 스마트폰 보다 더 큰 크기의 커비 키홀더를 달고 다닌다고. 실제로 커비 인형을 안고 찍은 사진이 일찍부터 있었다. 21년 2월에 서비스 개시한 [[우마무스메]]에 빠진 것 같은 말을 드문드문 하더니 2021년 4월 기어코 엄청난 플레이력을 인증했다.[[https://mobile.twitter.com/Tsuchiya_Rio/status/1385452062368952322|#]] 남는 시간을 몽땅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대체 얼마나 한거냐는 등 경악을 금치 못 했다. ~~샤니랑 큐는~~ [[https://mobile.twitter.com/Tsuchiya_Rio/status/1392858554453794816|급기야 게임과 게임, 수면 사이에서 분열하고 싶어진 츠치야]][* 골때리는건 이 트윗 이후 가장 먼저 올라온 트윗이 해당 트윗에서 언급되지도 않는 제 3의 게임인 우마무스메 실황이라는 것.] 의외로 게임을 못 하고 지내는 시기도 있긴 있다. 결국 츠치야도 직업이 있는 직업인이기 때문. 하지만 이것도 서술되어 있듯이 모바일게임이란 탈출구로 해소한다. 한 번 집에 인터넷이 나가서 한동안 게임을 못 했었는데 말하길 집에서 인터넷 끊기면 가장 곤란한건 자기라고. 사는 곳을 정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인터넷이라고도 이야기 했다. 당연하겠지만 게임 영상도 평소 자주 보고 있다. 보통 자기가 하는 게임 영상을 보고 있으며 APEX 영상을 보다가 그 모습이 [[타치바나 히나]]의 APEX 입문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 츠치야 답게 입문하는 타치바나 히나의 모습을 귀엽다고 엄청 덕질해댔다.] 게임 실황을 보고만 있는 중이지만 게이머 네타가 팬들 사이에서는 잘 깔려 있기에 게임 실황을 해볼 생각 없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으며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긍정적으로 여기고 언젠가는 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다 21년 6월에 새롭게 게임 관련 방송을 진행하게 되며 비슷한 활동이 성사되었다. 22년 9월 말에는 유튜브까지 개설하면서 진정한 의미로 성사되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거리가 있는 대상도 게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친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본다고 한다. 외국인 친구와 게임을 즐겼다는 사연을 읽고 게임이라는건 세계 공용어기도 하다며 게임을 열심히 찬양했다. 그러다 덜컥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에 성공했다고 한다. 영어권 친구를 2명 사귀었는데 문제는 영어를 전혀 못 하는 츠치야와 1명은 영어만, 1명은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한 친구라서 완전한 소통은 힘들다고 한다. 때문에 츠치야는 딱히 손대지 않던 영어에 손대기 시작했다고 밝혔고 영어 공부에 대한 조언을 방송에서 구하기도 했다. 원래도 외국인 들이랑 간단한 말들로 자주 대화하곤 했다고.[* 이런 경험을 토대로 츠치야는 한 외국인 팬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누군가를 통해 일본어 프리토킹을 하면서 공부하고자 한다는 메일을 보내자 자신도 영어가 되지 않는데도 영어권 친구를 사기게 되었다며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일본인들과 관심사를 가지고 친구가 되어 대화해 보라는 조언을 건냈다. 여담으로 방송 내에서 메일 내용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트위터를 통해 밝혀진 이 외국인 팬은 한국인이다.] 아마도 필리핀일 것이라고 유튜브 방송을 하며 밝혔는데 아쉽게도 이를 밝힐 즈음 발로란트를 하는 일이 줄어서 관계가 꽤 멀어졌다고 한다.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도 그만큼 떨어졌다고. 초보를 만났을 때 봐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지는 싸움은 피하는 지 마리오 카트를 잘 하는 [[야마구치 메구미]]가 그나마 게임이라는 취미가 겹쳐서 하자고 하면 필사적으로 피한다고. 게임을 할 땐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하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마리오 카트에서 코너링에 따라 좌우로 움직이는 것.] 공포게임 자체는 무서워 하지만 그래도 즐기는 타입이라 애초에 호러라면 영화도 즐기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게임도 즐긴다. 츠치야GG에서 [[Five Nights at Freddy's]]를 플레이 하면서도 벌벌 떨었지만 상당히 즐거운 모습을 보였으며 아예 병아리 치카의 표정을 따라하는 리액션까지 보여줬다. 당연하지만 학창시절엔 워낙 게임에 빠져 있다보니 밤늦게까지 하다가 아버지가 선을 뽑아버리며 나타나 "지금이 몇 시냐!" 고 했던, 아빠 크리티컬을 경험한 적이 있다.[* PC게임은 고교 졸업 후에나 개인 PC를 사서 즐기게 되었다는 부분을 생각하면 다른 것으로 하다가 어쨋든 인터넷 선을 뽑은 모양.] 게임을 할 때는 게임 인맥들에게 스스로가 성우 츠치야 리오임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드문드문 게임 친구들과 자기 이야기가 나온다고한다. 나올 때마다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고 있다. 몇 번 밝혔던 바에 의하면 게임하면서는 남자인 척을 한다. 1인칭을 '오레'로 사용하면서 남자인 척 한다고 한다. 드물게 여성유저를 친구로 사귀어서 기뻐한 적이 있다. 성우로 데뷔하기 전 2017년 8월에 열린 RAGE Shadowverse Wonderland Dreams 오프라인 예선 오사카 대회 1일차에 출연했던 것이 발굴되었다. 시기 상 성극화악단에 있던 시절이며 장발에 메이크업도 수수하고 네일아트도 없는 모습. [[https://www.openrec.tv/m/live/vezgIJsuur4|#대회 정보]] 시작 전부터 머리속으로 계산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닉네임이 성만 가져다 쓴 'つちや。'[* 성을 히라가나로 쓰고 점(。)을 붙였다.]. [[https://rage-esports.jp/event/osaka-report-day2|#2일차 사진(3번째 컷)]] 1일차에서 승리해 통과하고 2일차에도 나간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있다. 여성 선수가 별로 없었어서인지 사진이 제대로 찍혔다. 1일차 인터뷰에 의하면 친구한테 혼나겠다고. 팬들 입장에서는 즐거워 보이는 츠치야도 좋지만 어째 건강 쪽으로는 걱정하게 만드는 부분. 학창 시절 30시간 가량 거의 휴식없이 게임했던 때가 있었고 하고나서 죽은 듯이 쓰러져 잠들었다는 일화도 시간도 시간이지만 괜찮나 싶을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